[
  {
    "PersonID": 400620,
    "CastName": "강지은",
    "ActorName": "김지현",
    "Age": "",
    "PersonPicture": "https://img.imbc.com/adams/Program/20269/134345151569867254.jpg",
    "Intro": "상천대학교병원 마취과 전문의. 강지선의 언니",
    "Description": "밤을 지새우는 일이 일상이던 의대 4년차,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났다. 지은은 고등학생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되었다. 잡초처럼 버텨야 했지만, 살아남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싶지는 않았다. 고된 학업을 놓는 대신 자신의 기쁨과 슬픔을 뒤로 미뤘다. 어릴 때부터 유난 떨지 않고 묵묵히 제 몫을 해내는 데 익숙했다.\r\n\r\n어렵게 마취과 의사가 된 후에는 이것저것 재지 않고 무던하고 성실하며 착한 남자와 결혼했다. 곧 쌍둥이를 낳았고, 자신의 커리어보다 가정을 우선해준 남편 덕분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하나씩 삶을 꾸려왔는데, 어느 순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떠오르지 않았다. 의사로서 감당해야 하는 긴장, 엄마이자 아내, 언니이자 가장으로서의 책임. 그 역할들을 빈틈없이 해내는 동안 고단함이 소리 없이 쌓여갔다. 얼마나 지쳤는지도 모른 채, 가끔은 모든 게 갑갑했고, 불쑥 외로웠다. 늘 모범적으로 살아온 삶에 찾아든 번아웃.\r\n그래도 지은은 자신에게 말한다. 괜찮다고. 이만하면 잘 살고 있다고. 지금껏 자신을 버티게 해준 그 선의의 거짓말이, 이번에도 자신을 구해줄 것이라 믿는다.\r\n",
    "IsGroup": "Y",
    "ImportanceType": "사용안함",
    "GroupPicture": "",
    "GroupIntro": "",
    "GroupNm": "지선 주변인물"
  },
  {
    "PersonID": 400619,
    "CastName": "김형수",
    "ActorName": "이천희",
    "Age": "",
    "PersonPicture": "https://img.imbc.com/adams/Program/20269/134345151880429632.jpg",
    "Intro": "전업주부. 강지은의 남편",
    "Description": "세심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평상시에는 한없이 유하지만 위기가 닥쳤을 때 존재감을 발휘해 주위 사람들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타입이다. \r\n법률 사무원이었다가 의사인 강지은과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기자,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 생활을 한다.불필요한 자존심보다 가정과 실리가 더욱 중요하기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개의치 않았다. 자신이 가정에 성실하고 충실한 만큼 아내에게도 같은 밀도와 태도를 원했지만, 언젠가부터 지은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면서부터 일상에 균열이 찾아왔다. \r\n형수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IsGroup": "Y",
    "ImportanceType": "사용안함",
    "GroupPicture": "",
    "GroupIntro": "",
    "GroupNm": "지선 주변인물"
  },
  {
    "PersonID": 400621,
    "CastName": "박중현",
    "ActorName": "오동민",
    "Age": "",
    "PersonPicture": "https://img.imbc.com/adams/Program/20269/134345153786991206.jpg",
    "Intro": "상천대학교병원 원무과 직원",
    "Description": "강지선의 전 남자친구로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이었다.\r\n처음부터 죽이 잘 맞았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지선과 있으면 무슨 이야기든 재미있었다. 그러나 연인이 되자, 좋아했던 그 솔직함이 조금씩 부담스러워졌다. 친구로서는 더 없이 좋았지만, 자신이 기대했던 여자친구의 모습과는 어딘가 달랐다. 결국 지선에게 이별을 통보받았다. 두 사람은 큰 어려움 없이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r\n단순하고 자유분방한 성격. 졸업 후에는 오랫동안 배낭여행을 다녔고, 돌아와서는 곧바로 자격증을 따고 병원 원무과에 취직했다.",
    "IsGroup": "Y",
    "ImportanceType": "사용안함",
    "GroupPicture": "",
    "GroupIntro": "",
    "GroupNm": "지선 주변인물"
  }
]